아무도 안알려주는 각종 집안 냄세 제거 꿀팁 10가지

집안일을 하다보면 가끔식 발생하는 냄새들 때문에 골치아픈 경험 다들 있으시죠? 하지만 아무도 해결책을 알려주지 않는다고요? 집안 정리하면서, 혹은 요리하면서 이제 냄새때문에 걱정하지 마시고 아래의 방법을 사용해보세요.

#1. 새가구 냄새

처음 구입한 가구에서 집안 가득 퍼지는 기름과 칠냄새로 머리가 너무 아프시죠? 이럴 때는 찻잎을 이용하면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찻잎을 담근 물에 걸레를 빨아 닦아보세요. 거짓말처럼 냄새가 말끔히 없어진답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식초와 소주(주류)를 적신 헝겊으로 닦아내면 냄새가 없어진답니다.

#2. 계란 비린내

계란 비린내 때문에 계란을 못먹는 분들 계실거에요. 계란 요리 특유의 비린내를 없애려면 파슬리를 잙게 썰어 계란 위에 뿌리시면 간단하게 해결이 된답니다. 그러면 냄새도 없어지고 데코레이션도 이쁘게 되지요. 적은 소량만으로도 효과를 충분히 보실수 있으니 많이 안뿌리셔도 된답니다.

#3. 구두 속 발냄새

발에 땀이 많이 차서 신었던 구두 속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에는 냉장고용 탈취제나 숯을 넣어두도록 하세요. 그러면 노린내가 감쪽같이 사라진답니다. 10원짜리 동전 넣어두는것 보다 훨씬 효과도 좋답니다.

#4. 냉장고 안의 퀘퀘한 냄새

냉장고를 아무리 닦아도 퀘퀘한 냄새가 안없어지는 경험 다들 한번씩 있으실거에요. 이럴 때는 마시다 남은 김빠진 맥주를 사용해보세요. 행주에 맥주를 적당량 적셔서 더러워진 부분 및 냉장고 안을 전체적으로 훔치듯 닦아주면 냉장고 때도 없어지고 냄새도 없어진답니다. 

숯을 넣어두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구요. 야채실에 백탄을 넣어두면 냄새제거 뿐만 아니라 야채와 과일을 좀 더 신선하게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습니다. 

녹차를 우려 마시고 남은 녹차 찌꺼기를 잘 말려서 냉장고 안에 넣어두는 것도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김치를 보관했던 김치통에서 나는 김치 냄새를 없어고 싶으실 때도 녹차찌꺼기를 이용해보세요. 2~3일 후면 깜짤놀랄만한 효과를 직접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5. 닭고기 냄새

닭고기 특유의 냄새를 제거하는 데는 술이 최고입니다. 닭고기를 담아 두었던 그릇에 술을 뿌린 다음 15분 정도 그대로 놓아둡니다. 만약 이렇게 해도 냄새가 남아 있다면, 술에 무즙을 섞어서 뿌리면 됩니다. 닭고기 뿐 아니라 생선비린내도 이렇게 하신다면 비린내가 감쪽같이 사라집니다.

#6. 마늘, 양파를 먹은 후

마늘이나 양파 먹으면 입냄새가 걱정이잖아요? 아무리 양치질을 해도 그대로 남아있는듯한 입안의 텁텁함도 찝찝하구요. 이럴땐 프슬리 잎사귀를 먹어보세요. 잎안도 상쾌해지고 마늘,양파 냄새가 사라진답니다.

#7. 국물내기용 마른멸치 비린내

찌개나 국 끓일때 마른멸치를 그냥 사용하는 경우도 있잖아요? 멸치를 그냥 쓰면 비린내가 상당히 많이 납니다. 그럴 때는 찌게에 넣기전에 미리 프라이팬이나 냄비에 넣고 한번 볶아내게 되면 비린내가 없어진답니다.

#8. 싱크대의 역한 냄새

싱크대 하수구 냄새, 설겆이 할 때마다 너무 역겨운 것을 참기만 하셨잖아요? 물 한컵에 식초 두 큰술을 넣어 배수구로 흘려보내세요. 식초의 산성 성분이 냄새를 중화시켜주고, 소독까지 해준답니다.

#9. 보온병 속의 퀘퀘한 냄새

보온병을 좀 오래 쓰면 안에서 퀘퀘한 냄새가 납니다. 병 전용 세척솔을 사용해도 냄새가 쉽게 가시지 않는데요. 계란 껍질을 잘게 빻아 물을 약간 붓고 강하게 흔들어 줍니다. 계란 껍질에 붙어 있는 흐니자가 물 때나 앙금을 깨끗하게 용해시켜 더러운 때와 냄새까지 없애줍니다.

#10. 비린내가 남은 냄비

매운탕이나 꽃개탕 등을 끓여먹으면, 먹을때는 참 맛있지만 먹고나면 냄비가 항상 처치곤란이잖아요? 특히 비린내는 아무리 세제를 사용해도 쉽게 지워지지 않아서 어떤 분들은 매운탕 전용 그릇을 만들어 쓰기도 하더라고요. 이럴 때는 귤껍질과 물을 적당히 넣고 냄비를 펄펄 끓이게 되면 냄새를 쉽게 지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