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들이 아이에게 하지 말아야할 5가지



우리나라도 이웃나라 일본이나 대만처럼 점점 맛벌이 가정이 늘고 있는 추세에 있고, 실질적으로 외벌이로는 살기가 쉽지 않은 현재의 상황은 다들 공감하실거 같네요. 그로 인해 아이를 출산하고도 일터로 나가는 워킹맘이 점차적으로 증가 하고 있는 추세인데요. 워킹맘들은 직장생활과 함께 가사와 육아까지 모두 짊어지는 경우가 아직도 많다고 합니다. 또한 워킹맘 역시 직장생활, 가사, 육아를 모두 완벽하게 해내야 한다는 무언의 중압감이 있다고 하네요.





그러다 보면, 압박감으로 인해 무리해서 애를 쓰다가 지쳐버리는 경우도 많이 있다고 하고요. 특히 육아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는 불안과 죄책감을 떨쳐버리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남편들도 이제는 가사와 육아를 함꼐 해야한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싶네요.


그래도, 육아는 잘 해야하겠죠? 일하는 엄마가 지켜야 할 육아 원칙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첫번째, 엄마가 일하는 것을 미안해하지 말자.


사랑하는 아이를 다른 사람에게 맡기고 일하러 가는 것은 엄마에게는 힘들고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을 위해 일을 하는 엄마가 어쩔 수 없는 그 상황에서 아이에게 미안해하는 것은 오히려 엄마에게 스트레스가 되고, 엄마의 마음이 편치 않는다면 당연히 아이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두번째, 짜증내거나 명령조로 이야기 하지 말자.


직장일과 가사, 육아를 병행하다 보면 에너지, 체력적으로 한계에 달해 힘에 부치고 짜증이 날 떄가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아이 앞에서 감정적으로 폭발하듯 화낸다거나, 명령하듯 말하거나, 짜증 섞인 말투는 사용하면 절대 안된다고 육아전문가들이 이야기 하는데요. 아이들은 짧은 시간동안만 엄마를 보기 때무에 그 모습을 엄마의 모습으로 기억하게 되고, 엄마가 아이자신을 미원해서 짜증을 낸다고 생각하게 될 수 있다고 하네요.



세번째, 아이가 할 일을 대신 해주지 말자.


아이와 외출을 준비 할 때 엄마가 처음부터 모두 다 해주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옷도 스스로 입게 하고 준비물도 스스로 준비하게 한 후 엄마가 점검을 해주거나 잘하지 못하는 것만 도와주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또 아이 스스로 준비할 수 있도록 미리 충분한 시간을 주어야만 차후에 아이가 스스로 하는 습관과 자립십을 기르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네번째, 미안한 마음을 물질로 보상하지 말자.


아이가 부모와 떨어지지 않으려고 해서 혹은 같이 있어주지 못한 미안한 마음에 아이가 갖고 싶어하는 것을 사줘서는 안됩니다. 특히 퇴근 길에 아이가 좋아하는 과자를 사오거나 간식을 사먹으라고 돈을 주는 것은 아이로 하여금 어떻한 문제든지 돈으로 해결 할 수 있다는 잘못된 가치관을 만들어줄 수 있는 위험한 행동입니다.






다섯번째, 다른 아이와 비교하여 조급해하지 않는다.


워킹맘은 '옆집 아이는 벌써 걷는데 우리 아이는 왜 이리 늦을까?' 라거나, '전업 주부에 비해 아이와 함께 있는 시간이 부족해서 아이의 학습 능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닐까?' 등등의 조급한 마음을 먹기 쉽습니다. 하지만 아이의 성장 발달을 엄마가 직장에 다닌다는 요인에 의해서만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엄마가 해줄 수 있는 부분은 해주되, 그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관심과 여유를 가지고 지켜보는 것이 좋답니다.




워킹맘들은 항상 전업주부에 비해 아이에게 해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하는 엄마도 아이에게 충분히 사랑을 줄 수 있고, 모자라지 않게 케어할 수 있습니다. 미안한 마음 대신에 아이와 같이 있는 시간을 더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긍정적으로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육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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