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빅테이터(Big Data) 트렌드 5가지

빅데이터는 지난 2년간 테크 분야의 주요 이슈거리였습니다. 이미 수 많은 기업들이 활용하고 있는 빅데이터 분석의 2017년 트렌드는 어떻게 될까요? 통계학 기반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2017년의 주요 기술을 알아보았습니다.

1. 사이버 보안 강화

빅데이터를 통한 사이버 보안은 2017년 새롭게 조명받고 있습니다.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하면 정확하게 사이버 공격과 보안 취약점 등을 예측할 수 있을것이라고 합니다. 사이버 보안 강화를 위해 사용자 로그 데이터를 분석하는 기술이 많은 수요를 가진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합니다.

2. 아파치 스파크 (Apache Spark)

아파치 스파크는 실시간에 가깝게 빅데이터를 스트리밍으로 분석할 수 있는 오픈소스 프로젝트입니다. 많은 기업들이 이미 아파치 스파크를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스파크가 현재 최대의 빅데이터 프로젝트라고 부르고 있으며, 앞으로 빅데이터 처리에 가장 중요한 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3. 딥 러닝 (Deep Learning)

2017년 빅데이터의 발전과 함께 딥 러닝 또한 더 대중화 될 것이라고 합니다. 딥러닝은 지금까지 프로그래머들이 알고리즘으로 풀어낼 수 없던 문제들, 예를 들어 기계 번역이라든가 알파고의 바둑 등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해준다네요. 그리고 데이터가 더 많이 쌓일수록 진화하는 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즉 스스로 데이터를 축적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더 고도의 작업이 가능할 것이라고 하네요. 

4. 클라우드에 기반한 빅데이터 처리

각 회사가 서버를 갖추고 서비스를 하던 시대는 이미 지났습니다. 물리적 서버를 유지보수하고 관리하는 데 드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 이미 수 많은 회사가 아마존 웹서비스,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등을 활용하여 빅데이터를 저장하고 처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모든 주요 빅데이터 툴이 이러한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처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기업 뿐 아니라, 요즘은 개인들도 기업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이 늘고 있습니다. 네이버나, 구글, 애플 등의 클라우드 서비스로 사진, 동영상등을 저장하고, 또 친구들과 공유하기를 통해서 클라우드 서버이용이 대중화 될 것이라고 합니다.

5.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미래 예측

현재 가장 넓게 빅데이터가 활용되는 분야는 사용자의 패턴을 찾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기업들과 전문가들은 사용자 패턴의 변화 경향을 찾아 미래의 변화까지도 예상할 수 있다고 하네요. 금융권에서는 이미 금융 사기를 예측하는 데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하고 대응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상, 2017년 빅데이터 트렌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기술의 발전이 실로 놀라워 지고 있네요. 조만간 아이언맨의 자비스가 홈 케어 서비스로 보편화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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