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부부의 대화를 통해 알아보는 부부간의 갈등해소 방법




결혼한지 10년이상 되어도 아직도 서로 설레인다고 하는 부부도 물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부부들의 상황은 어떻한가요? 실제 결혼한지 5년 이상된 부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75%이상이 하루에 대화하는 시간이 10분도 안된다고 합니다.  부부싸움을 칼로 물배기라는 말은 옛말이 되버린지 오래되고, 지금은 서로 아이때문에 살고 있다는 부부들도 생각보다 꽤 많다고 하네요.




어느 부부의 대화를 통해, 좀더 부부간에 갈등을 줄이고, 신혼때처럼 서로 좀더 사랑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내 : 나 오늘 회식이라 늦어요.

남편 : 알았어.

아내 : 냉장고에 사과랑 귤 깎아놨으니 애들 좀 먹여요.

남편 : 알았어 나 주말에 회사 사람들이랑 등산 가.

아내 : 차는 회사에 놓고 다른 차로 가는 거에요?

        아님 각자 차 가지고 가나?

남편 : (귀찮다는 듯이) 어휴, 별게 다 궁금하다.


어떻게 느끼셨나요? 간단한 예시이지만, 나도 비슷한 경험이 있다고 생각하신건 아닌지요?

위의 부부처럼 서로 상처주는 날카로운 말로 가족 소통을 얼어붙게 하진 않으셨는지요?


만약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다면, 아래의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갈등 해소법을 확인하세요.






1. 성격 차이를 인정한다.


부부이지만 결혼하기전 각자 방식으로 살아온 남남입니다.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극복하는 것이 건강한 부부 관계를 회복하는 첫걸음입니다. 나라면 이렇게 했을텐데라는 생각 보다는 상대방의 입장에서 이해하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2. 따뜻한 말 한마디로 소통한다.


안정된 결혼생활을 하는 부부는한번의 부정적인 행동(비난,무시)에 다섯번의 긍정적인 행동(칭찬,선물,공감)을 한다고 합니다. 물론 어떤 부부도 갈등이 있을 수 있고, 다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면에 서로 칭찬하고, 서로 공감하는 대화, 커뮤니케이션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합니다.



3. 마법의 열쇠를 활용하라.


관계를 발전시킬 가족만의 잠재력을 발견하고이 세상 모든 부부 갈등을 녹이는 바법의 열쇠 '사랑해,미안해,고마워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건성건성 말로 때우라는 것이 아니고, 진심으로 상대방을 생각하며 고마움을 표현해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상, 부부간의 갈등 해소법을 알아보았는데요. 부부는 일생의 반 이상을 함꼐 해야하는 동반자 입니다. 자칫 가장 가까운 사이여서 가장 많은 상처를 줄 수 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가족관계는 나의 세심한 배려와 따뜻한 관심으로 변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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