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Start-Up)의 SNS마케팅 활용 3가지 방법




소셜미디어 마케팅(SNS)은 대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 혹은 소상공인 아니면 제휴마케팅을 하는 1인기업가 모두 사용하고 있는 채널입니다. 흔히 이야기 하는 페이스북 마케팅이나 인스타그램 마케팅 혹은 밴드 마케팅 등등 모두 하나의 도구(SNS 채널)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사용법, 성과가 달라지게 됩니다. 모두가 SNS마케팅에 열광하는 이유는 저비용 고효율을 거둘수 있기 때문일텐데요. 스타트업의 입장에서 SNS마케팅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첫번째, 고객발굴(개발)


Customer Development (고객개발)의 개념은 스티븐 게리 블랭크가 주장하였는데, 제품개발하는 것과 같이 고객도 개발해야 한다는 개념입니다. 고객 개발을 하기 위해 고객과 직접 인터뷰를 하고, 고객을 관찰, 탐색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즉, 타겟을 정밀화 하는 작업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야 아이디어 혹은 서비스/제품을 구매할 사람이 정말 있는지 SNS마케팅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령 서비스/제품에 대한 반응을 확인하기 위해 컨텐츠나 메시지를 보냈을때, 그 반응을 보는 것만으로도 제품의 타겟 고객층을 찾아 낼 수 있습니다.


출판사에서는 유명 블로거(파워블로거)들에게 출판을 해주곤 하는데, 블로거들이 자신의 블로그에 매일 올리는 콘텐츠가 반응이 있는지 없는지, 고객이 소비를 하는 콘텐츠인지아닌지를 미리 볼 수 있기에 저자로 블로거를 선호한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블로거를 작가로 출판할 경우 블로거들이 자신의 블로그틑 통해 마케팅까지 하기에 책이 잘 팔리겠지요??



두번째, 가설 검증


스타트업은 넓은 바다에 돛단배 하나로 항해하는 것 처럼 모험과 도저느 때로는 무모함과 불가능한 일을 해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속적인 가설과 검증, 보완을 이루어가며 한발씩 전진하게 됩니다. 수 많은 가설을 세우고, 그에 대한 검증을 하는 효과적인 방법이 SNS 마케팅이기도 합니다. 만약 나의 타겟 고객층을 '서울/23세/여자/대학교재학/보세옷' 이라고 가정한다면 페이스북에서 지역,나이,성별,학력,관심사를 타겟 설정해서 메세지를 보내고, 반응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타겟 고객층을 세밀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 진입 장벽


스타트업에게 가장 큰 약점이라면 작은 규모로 시작하기 때문에 경쟁업체가 나타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경쟁업체가 대기업이라면 더욱 긴장해야합니다. 치열한 스타트업 정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자금이 한정적인 스타트업이 가장 효과적으로 고객과 소통하며 브랜드화를 만들 수 있는 것이 SNS마케팅입니다.


SNS마케팅은 롱테일 마케팅에 속하기에 비용은 적게 들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먼저 SNS마케팅을 시작한 기업일수록 경쟁업체와의 거리를 벌릴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이 브랜딩을 위해 매일 하나씩 블로그 포스팅을 3년동안 했다면 약 1000개의 누적 포스팅이 있을 것입니다. 만약 후발주자(대기업)이 자본을 내세워 단기간에 1000개의 게시글을 만들어냈다고 해도, 3년을 꾸준히 운영해온 스타트업의 브랜딩과 동일한 효과를 가질수 없습니다. 특히 포털의 검색엔진에서 스팸처리가 되기도 하구요. 이렇듯 스타트업만이 할 수 있는 마케팅 방법을 컨텐츠로 각색하여 브랜딩 할 수있는 효과적인 마케팅 채널이 SNS입니다.



SNS마케팅은 하나의 도구일 뿐입니다. 잘 사용한다면 기업을 살리는 약이지만, 잘 모르고 사용한다면 독이 되기도 합니다. 단순히 팔로워, 방문자, 팬수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닌 기업과 고객들 모두에게 유용한 콘텐츠로 운영한다면 SNS마케팅을 통해서 브랜드 가치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출처 : 플래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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